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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반도에 평화의 싹 틔우자"…지자체들 남북교류에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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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화이음 댓글 0건 조회 114회 작성일 19-02-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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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앞다퉈 스포츠·경제·교육·문화 교류 추진

경기 북한 옥류관 유치, 강원 남북 수학여행, 충남 금산·개성 인삼 품종 개발 등

창원 시민 북한마라톤대회 참가…부산 북한 영화인 초청

(전국종합=연합뉴스)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2차 북미정상회담(2월 27∼28일) 개최를 계기로 북한과의 교류가 활성화하기를 기대하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자치단체들은 마라톤 등 스포츠 경기 참가 및 공동 개최를 앞세우며 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북미정상회담에서 북한 비핵화와 대북제재 완화 등의 기틀이 마련돼 남북교류가 활발해지면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의 꽃이 만발하는 봄이 성큼 다가올 것으로 기대한다.

◇ 마라톤·스포츠 대회서 경제·산업 교류까지 꾀해

경남 창원시의 활동이 두드러진다. 스포츠와 경제를 중심으로 북한과 실질적인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과 6·15 경남본부는 지난 12∼13일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2019년 새해맞이 연대모임'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4월 7일 평양에서 열리는 국제마라톤대회에 경남 측 참가가 확정됨에 따라 창원시가 조만간 방북신청을 할 예정이다.

양측은 마라토너, 공무원, 경제인, 6·15 경남본부 인사 등 40명이 4월 5∼8일 평양을 방문하기로 했다.

허 시장은 남북 유소년선수들이 참가하는 '평화사격대회'의 창원 개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남북 사격선수단 공동 동계훈련 등도 제안했다.

북측은 "남북관계 개선속도에 따라 조율하면서 순차적으로 진행하자"며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경기도는 4·27 판문점선언 1주년을 맞아 '파주∼개성공단 평화마라톤' 공동 개최를 북한과 협의하고 있다. 지난해 이화영 평화부지사 방북 때 합의한 사안으로, 참여 인원 등 윤곽은 이달 안에 나온다.

경기도 관계자는 "4·27선언 1주년을 맞아 남북을 오가는 평화마라톤 개최에 중점을 둬 북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북측도 적극적이어서 다음 주 중에 좋은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시도 4월 열리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북한선수단 초청 의사를 북측에 전달했고, 2021년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에 북한 청소년 초청을 검토하고 있다.

경북도는 예천에서 열리는 남북통일기원 전국양궁대회에 북한선수단을 초청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충남도는 서천 국제오픈태권도대회 때 북한시범단 교류, 금산인삼과 개성인삼을 합한 신품종의 공동개발·연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새해맞이 연대모임'에서 남북강원도 교류협력 사업 재개를 논의했다.

도는 중단된 금강산 솔잎혹파리 방제, 북강원도 안변군 연어부화장 지원, 결핵 퇴치 지원, 남북강원도 영농사업, 원산 갈마 해안관광지구와 연계 발전 등을 북측과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이달 25일에는 '강원도 남북농업교류협의회'를 출범해 농업교류를 통한 평화기반 조성에도 나선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자체 대북교류사업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완화 전까지는 수월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북미정상회담 성공 여부가 남북교류의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북미가 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대북제재 완화의 성과를 내면 각 분야에서 남북교류가 큰 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기사링크: 

https://m.yna.co.kr/view/AKR20190215131300055?section=nk%2Fnews%2Fall&fbclid=IwAR0Z35LH1NICFF_EwaCcReuRoHe9kDo_e3TwJD5JKwnrtQpu_02XhfQ3e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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