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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시보) 북, "美 남북관계 내정간섭...참을 수 없는 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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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화이음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19-09-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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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은 최근 미국 국무부가 남북관계를 북핵문제와 결부시킨 것과 관련해 “미국은 저들의 지위와 역할에 대해 착각하지 말고 더 이상 우리 민족의 공분을 사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북 매체 ‘메아리’는 23일 ‘북남관계를 핵문제에 종속? 참을 수 없는 모독’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우리 민족 내부문제에 대한 미국의 간섭이 민족의 존엄과 이익에 대한 난폭한 침해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미국 국무부는 문재인 정부의 '평화경제' 구상과 관련, 남북관계 진전은 북핵 문제 해결과 분리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의 소리(VOA)방송에 따르면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평화와 경제의 선순환을 기조로 한 한국 정부의 ’평화경제론‘이 북미관계와 북 비핵화에 기여할 측면이 있느냐는 VOA의 질문에 “문재인 대통령이 밝혔듯이, 남북관계의 진전은 북한 핵 프로그램 해결과 별개로 이뤄질 수 없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매체는 “(이것은)그 어떤 경우에도 저들의 ‘승인’이 없이는 북남관계가 한발자국도 전진할 수 없다고 선언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매체는 “대체 미국이 뭐길래 우리 민족의 내부문제에 한사코 머리를 들이밀려고 하는가, 미국의 덩지가 큰 것은 끊임없는 침략과 영토팽창의 피비린 역사를 의미하는 것이지 결코 ‘지구촌의 재판관’이 될 자격을 상징하는 것은 아니”라고 비판했다. 

 

특히 매체는 “다른 나라, 다른 민족의 내정에 간섭할 권리는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국제기구에도 주어져있지 않다”며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가진 우리 민족은 언제 한번 미국을 세계의 운명을 좌우지할 ‘대단한 나라’로 여겨 본적이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미국에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도와달라고 부탁한 적은 더욱 없다”며 “국가로 태어난 지 고작 이백수십여년밖에 안 되는 미국이 감히 반만년 역사국에 대고 왈가왈부하는 것은 우리 민족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독으로 될 뿐”이라고 비판했다.

 

매체는 “역대로 자고자대의 후과는 늘 좋지 못했다”며 “저들의 영향력에 대해 과신하던 나머지 국제사회의 고립을 스스로 불러오고 인류의 지탄을 받아 쇠퇴몰락한 나라들이 한둘이 아니”라고 충고하기도 했다.


원문보기 :

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47254&section=sc3&sect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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